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한국 역대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성적 (4무 7패 - 2022.11.28)

1954 스위스 월드컵 : 터키 0 : 7 패배

1986 멕시코 월드컵 : 불가리아 1 : 1 무승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 스페인 1 : 3 패배

1994 미국 월드컵 : 볼리비아 0 : 0 무승부

1998 프랑스 월드컵 : 네덜란드 0 : 5 패배

2002 한일 월드컵 : 미국 1 : 1 무승부

2006 독일 월드컵 : 프랑스 1 : 1 무승부

2010 남아공 월드컵 : 아르헨티나 1 : 4 패배

2014 브라질 월드컵 : 알제리 2 : 4 패배

2018 러시아 월드컵 : 멕시코 1 : 2 패배

2022 카타르 월드컵 : 가나 2 : 3 패배


현재까지 한국팀 월드컵 성적 : 6승 10무 20패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피파 월드컵 카타르 2022 - 조별리그 A조 (카타르 0 VS 2 에콰도르) 경기 하이라이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 조별리그 A조



카타르 VS 에콰도르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 결과 : 0 : 2 - 에콰도르 승리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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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8일 화요일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6강 대진 및 경기 일정

22/23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6강 대진표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유벤투스 (이탈리아) VS FC 낭트 (프랑스)

스포르팅 CP (포르투갈) VS FC 미트윌란 (덴마크)

샤흐타르 도네츠크 (우크라이나) VS 스타드 렌 (프랑스)

아약스 (네덜란드) VS 우니온 베를린 (독일)

레버쿠젠 (독일) VS AS 모나코 (프랑스)

세비야 (스페인) VS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VS AS 로마 (이탈리아)






1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같은 리그 팀끼리는 격돌하지 않으며 유로파리그 각 조의 2위 8개 팀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8개 팀이 맞붙게 된다.

플레이오프 경기 1 & 2차전은 내년인 2023년 2월 17일과 2월 24일에 각각 대진이 진행된다.


또한 이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8개 팀은 이미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8팀과 16강전을 치르게 되는데

아스날 (잉글랜드), 페네르바체 (튀르키예), 레알 베티스 (스페인),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벨기에), 레알 소시에다드 (스페인),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프라이부르크 (독일), 페렌츠바로시 (헝가리)가 대기 중이다.

끝으로 16강 대진 추첨은 내년인 2023년 2월 24일에 열리며, 16강 1 & 2차전 경기는 2023년 3월 10일과 3월 17일에 16강 각각 진행된다.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2022-2023 유럽 챔피언스리그 (UCL) 16강 토너먼트 추첨 결과 및 경기 일정

2022 ~ 2023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통과팀


조 1위 팀 : 나폴리 (이탈리아), FC 포르투 (포르투갈), 바이에른 뮌헨 (독일), 토트넘 (잉글랜드), 첼시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벤피카 (포르투갈)

조 2위 팀 : 리버풀 (잉글랜드), 클럽 브뤼헤 (벨기에), 인터 밀란 (이탈리아), 프랑크푸르트 (독일), AC 밀란 (이탈리아), 라이프치히 (독일), 도르트문트 (독일), 파리 생제르맹 (프랑스)




UCL 16강 토너먼트 대진표


라이프치히 VS 맨시티

브뤼헤 VS 벤피카

리버풀 VS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VS 토트넘

프랑크푸르트 VS 나폴리

도르트문트 VS 첼시

인터 밀란 VS 포르투

PSG VS 바이에른 뮌헨


각 그룹에서 1위로 통과한 팀은 1차전을 원정에서, 2차전을 홈에서 치루게 되는데 경기 일정은 16강 1차전이 2023년 2월 15일 ~ 2월 16일, 22일 ~ 23일에 진행되며 2차전은 3월 8일 ~ 9일, 15일 ~ 16일이다.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지극히 주관적인 극악 난이도 게임 목록 (고전게임 ALL 기종)

저는 게임을 아주 못합니다. (나이를 먹다 보니 순발력이 떨어져서 더 그렇네요-_-)

특히 쓸데없이 어려운 게임은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고전 게임들은 어려운 게임이 많죠.


그래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 게임들이 많네요. (안 좋은 쪽이지만)

고로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암튼 하면서 너무 어려웠던 게임을 나열해봅니다.


기기괴계 (PC 엔진)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기동전사 Z건담 핫 스크램블 (패미컴)

건마스터 (아케이드)

격귀닌자전 (패미컴)



고교명인의 모험도 (패미컴)

꽃비녀 (아케이드)

닌자 워리어즈 (PC 엔진 & 아케이드)

닌자 프린세스 (MSX)

드라큘라 전설 (게임보이)

드래곤 나이트 4 (플레이 스테이션)

드래곤 세이버 (PC 엔진)

드래곤볼 신룡의 수수께끼 (패미컴)

다나 여신탄생 (메가 드라이브)

다이너마이트 헤디 (메가 드라이브)

다케다 신겐 (PC 엔진)

더블 드래곤 3 (게임보이)



더블 드래곤 3 The Arcade Game (메가 드라이브)



더 레전드 오브 드라군 (플레이 스테이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 (아케이드)


댄싱 소드 섬광 (게임보이 어드벤스)

돈 덴 러버 Vol.1 흑백으로 정하자 (아케이드)

로보코 워즈 (패미컴)

록맨 (패미컴)

롤링 썬더 1 & 2 (아케이드)

레일라 (패미컴)

모험낭만 (MSX)

무사시의 검 지금 수행중 (패미컴)

몽환전사 바리스 (패미컴)

미궁조곡 미론의 대모험 (패미컴)

미스터 헬리의 대모험 (PC 엔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아케이드)

미키마우스 이상한 나라의 대모험 (패미컴)

마계촌 (패미컴)

마동왕 그랑조트 (PC 엔진)

마물헌터 요코 제 7의 경종 (메가 드라이브)

마벨 랜드 (메가 드라이브)

마신영웅전 와타루 (PC 엔진)

비룡의 권 외전 (게임보이)



바스타드!! 암흑의 파괴신 (슈퍼 패미컴)

베이그란트 스토리 (플레이 스테이션)

베알파레스 (플레이 스테이션)

브레스 오브 파이어 3 (플레이 스테이션)

북두의 권 (패미컴)

북두의 권 2 세기말 구세주 전설 (패미컴)

스타워즈 (패미컴)

스트리트 파이터 2010 (패미컴)

스페랑카 (패미컴)

스페이스 헌터 (패미컴)

스플래터 하우스 (아케이드)

슈퍼 동키콩 (슈퍼 패미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서유항마록 유봉요기의 장 (아케이드)

신인류 더 뉴타입 (패미컴)

이상한 꿈의 앨리스 (PC 엔진)

이카리 (패미컴)

아네트여 다시 한 번 (메가 CD)

아르마딜로 (패미컴)

아스테릭스 (아케이드)

아테나 (패미컴)

어둠의 용왕 하데스의 문장 (MSX)

에어로 블래스터즈 (메가 드라이브)

잇슨보시의 맛이 어떠냐 (MSX)

악마성 드라큘라 (MSX)

악마성 드라큘라 XX (슈퍼 패미컴)

알렉스 키드 인 미라클 월드 (세가 마스터 시스템)

알버트 오딧세이 2 사신의 태동 (슈퍼 패미컴)

알카노이드 (아케이드)

엘 비엔토 (메가 드라이브)

원기폭발 간바루가 (게임보이)

원더 모모 (PC 엔진)

오다인 (PC 엔진)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슈퍼 패미컴)

울트라 투혼 전설 (아케이드)

용의 아이 파이터 (PC 엔진)

지옥 순례 (PC 엔진)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지옥변 (아케이드)


전국전승 (메가 CD)

절대무적 라이징오 (게임보이)

작은 고양이의 대모험 꼬마가 간다 (MSX)

좀비 헌터 (MSX)



천성룡 세인트 드래곤 (PC 엔진)

청춘 스캔들 (아케이드)



카리안 크로스 (아케이드)

카라테카 (패미컴)

카멜레온 키드 (메가 드라이브)

카이저 너클 (아케이드)

쾌걸 얀챠마루 (아케이드)

킹 오브 더 몬스터즈 2 (아케이드)

킹스 나이트 (패미컴)

컴뱃 트라이브즈 (아케이드)

컴뱃 트라이브즈 (슈퍼 패미컴)

캡틴 세이버 (패미컴)

코나미 와이와이 월드 (패미컴)

타이거 로드 (PC 엔진)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 던전 (게임보이 컬러)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트랜스포머 콘보이의 수수께끼 (패미컴)

파이널 판타지 (원더스완 컬러)

파워 블레이저 (패미컴)

포메이션 Z (패미컴)

포켓 사우르스 십왕검의 수수께끼 (패미컴)

하가네 (슈퍼 패미컴)

헥터'87 (패미컴)

13일의 금요일 (패미컴)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11월에 갈 만한 산

두륜산 頭輪山(700m)

산 곳곳에 기암 절벽이 숨어 있어 보기보다 험하다. 해남 두륜산은 주봉인 가련봉(703m)을 비롯해, 노승봉(685m), 두륜봉(630m), 고계봉(638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봉(469m), 연화봉(613m) 총 8개의 봉우리가 U자형으로 서 있다. 이 능선 가운데 명찰 대흥사가 자리잡고 있다. 대흥사는 자체만으로도 볼거리가 많고 주변 풍광 또한 아름답다. 국보 1점, 보물 3점 등 문화재도 많아 문화유적답사만을 위해서도 많은 이들이 찾는다. 가을이면 가련봉과 두륜봉 사이 헬기장 부근이 억새천국이다. 지천으로 널려 있는 사람 키보다 높은 억새가 서해안과 남해안의 다도해 풍경과 어울려 절경을 선사한다.

추천코스 8개 봉우리 중 등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봉우리가 가련봉, 노승봉, 두륜봉이다. 이 세 암봉을 잇는 산행이 가장 일반적.


대둔산 大芚山(879m)

전북 완주와 충남 논산, 그리고 금산의 경계에 있다. '작은 설악산' 또는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경치가 빼어나다. 특히 가을 단풍은 바위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정상 마천대를 비롯해 임금 바위와 마왕문, 입석대, 신선 바위, 돼지 바위, 장군봉, 동심 바위, 형제봉, 금강문, 칠성대, 낙조대 등 대부분의 명소가 주능선 남쪽인 완주군 방면에 있다. 케이블 카에서 내리면 정상까지 700m로 길지 않지만 가파른 계단이 만만치 않다. 5~10분 오르면 대둔산 명소인 금강구름 다리. 고풍스러운 도자기처럼 깊은 맛이 나는 바위를 배경으로, 예쁘장한 붉은색 구름 다리가 있어 누구라도 카메라를 꺼내 들게 만든다. 산행은 정상인 마천대에 올라 경치를 즐기고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이어가 낙조대에 선 후 하산하는 것이 일반적.

추천코스 완주 쪽 케이블 카 코스가 애용되나 금산 쪽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 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 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 코스도 많이 찾는다.


청량산 淸凉山(870m)

청량산은 바위 명산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절반 정도 넓이지만 이 좁은 면적 안에 무수한 암봉들이 들어앉아 있다. 옛 기록을 보면 청량산엔 '6·6봉, 8대, 3굴'이 있다. 산 중심에 있는 청량사에서 바라보이는 9개 봉우리와 그 바깥쪽 3개 봉우리를 합한 12개봉을 사람들은 '청량산 6·6봉'이라 불러왔다. 그다지 높지도 넓지도 않지만 예로부터 많은 문인들이 청량산의 순도 높은 아름다움을 후세에 글로 남겼다. 신라 명필 김생을 비롯해 최치원, 이황, 주세붕 등이 청량산의 빼어남을 극찬했다. 퇴계 이황은 스스로 '청량산인'이라 호를 짓고 청량산을 자주 찾았다. 퇴계는 "이 산은 실제로 내 집안의 산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부형을 따라 괴나리봇짐을 메고 이 산을 왕래하며 독서했는데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다"고 주세붕의 〈유청량산록〉 발문에 썼다.

추천 코스 입석대~응진전~청량사~김생굴~자소봉~탁필봉~뒤실 고개~하늘 다리 코스로 최고봉인 의상봉을 지나 두들 마을~청량 폭포 길로 하산하거나 청량사로 되돌아간다.


황석산 黃石山(1,193m)

남덕유산 남녘에 솟은 산이다. 백두대간이 덕유산을 솟구치게 하면서 남덕유산에서 갈라진 산줄기가 월봉산을 거쳐 거망산, 황석산, 금원산, 기백산을 빚어 놓았다. 해발 1,000m가 넘는 이 산들은 서로 능선으로 이어지며 깊은 계곡과 크고 작은 폭포, 기암괴석 등 비경을 품고 있다. 가을철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드넓은 억새밭이 장관이다. 황석산은 봉우리 주변에 노르스름한 바위가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함양의 마터호른이라고도 불린다. 안의면의 주산인 황석산은 풍수에서 말하는 화산火山이다. 산봉우리가 뾰족하고 멀리서 보면 마치 활활 타는 불꽃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 맞서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안의 고을 사람들의 불같은 열정이 서려 있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추천 코스 용추 계곡의 종점 삼거리에서 서쪽 계곡길로 올라가거나, 용추 폭포 직전의 왼쪽 계곡길로 올라간다.


11월에 걷기 좋은 길

부여 사비길

부여 사비길은 궁남지, 금성산, 부소 산성과 같은 유명 단풍 명소들을 한 번에 둘러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문화지구'와 능산리 고분군, 정림 사지, 부여 나성 등 사비 시대 백제의 유적지들을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특히 부소 산성은 잘 보존돼 있는 숲이 자랑거리다. 부소산은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고, 정상의 해발 고도가 100m도 채 되지 않은 야트막한 산이라 누구나 쉽게 다녀올 수 있다. 단풍 놀이에 역사 기행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코스 부여시외버스 터미널~신동엽생가~부여궁남지~능산리고분군~금성산~국립부여 박물관~정림사지~부소 산성~구드래조각 공원~부여시외버스 터미널

거리 13.4km 소요시간 6시간


울주 영남 알프스 하늘 억새길 3코스 사자평 억새길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산들이 모여 능선의 물결을 이룬 영남 알프스에 조성된 하늘 억새길은 가을에 꼭 한 번 찾아가야 될 가을 명품길이다. 8, 9부 능선 곳곳에 끝없이 펼쳐진 평야에 가을 바람을 따라 일렁이는 억새가 장관이다. 포근한 오후의 햇빛이 더해지면 찬란한 금빛으로 물들어 감동을 더한다. 하늘 억새길은 총 5개 구간, 29.7km의 순환형 탐방로다. 사자평 억새길은 이 중 3구간으로 6.8km. 일부 급경사 구간과 긴 계단이 많아 가벼운 트레킹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산행이 버겁다면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해 사자평 억새밭만 둘러보는 것이 좋다.

코스 죽전 마을~향로봉 삼거리~사자평~재약산~천황재~천황산

거리 6.8km 소요시간 4시간


인천 인천둘레길 6코스 소래길

인천둘레길 6코스인 소래길은 가을 단풍, 갈대밭과 어우러진 인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다. 시작 점인 인천 대공원에서는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고, 코스 내 유명 관광지인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는 은빛 갈대와 핑크빛 염생식물 군락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간 대부분이 평지에 가까울 정도로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코스 마지막 지점인 소래포구 시장에선 가을 제철 음식인 싱싱한 꽃게와 다양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코스 인천대공원 호수 광장~장수천 장수교~담방마을 아파트~서창JC~만수물재생센터~소래습지 생태공원~전시관~주차장~소래포구 시장

거리 9.8km 소요 시간 4시간 30


경주 석굴암~불국사길

석굴암~불국사길은 신라시대 불교 문화와 함께 물든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불교 성지 석굴암을 시작으로 토함산탐방로 2.2km, 불국사 단풍길 약 1km를 걸은 뒤 불국사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산속 깊은 곳의 고요함 속에서 차분하고 조용히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코스가 짧아 부담이 없고, 탐방로도 잘 정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아름다운 낙엽과 역사 유적지가 잘 어우러진 풍경 덕에 예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먼저 불국사로 이동한 뒤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는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코스 석굴암 주차장~석굴암~토함산 탐방로~오동수 화장실~불국사 단풍길~불국사

거리 3.3km 소요 시간 1시간 30

생활 속 불안감 감소에 도움을 주는 습관들

불안감 해소에 좋은 식품

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다. 특정 질환이나 불편감에 약과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뜻이다. 다만 꾸준히 섭취할 시 생활 속 불안감 감소에 일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대되는 식품들이 있다. 먼저 녹차 속 L-테아닌 성분의 경우 심박 증가 등 불안 관련 심리적 긴장 반응을 완화 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외에도 허브의 일종인 카모마일차, 오메가-3와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 커큐민을 다량 함유한 강황 등이 불안 감소나 증상 완화에 일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적절한 수준의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수의 전문가들 또한 정신 건강 증진 측면에서 꾸준한 운동이나 활발한 신체 활동이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우울과 불안감을 강화하는 부정적 사고의 악순환을 깨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권장 운동량은 운동의 종류나 개인 별 몸 상태에 따라 다르다. 빨리 효과를 보겠다는 욕심에 고강도 운동부터 시작 했다간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산책, 집안 청소 등 저강도 활동이라도 일단 시작한 후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가는 게 바람직하다.


심호흡

심호흡의 경우 심박 증가, 근육 긴장 등 불안 관련 신체 증상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일부 편견처럼 반드시 가부좌를 틀고 앉아야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평소보다 천천히, 깊게 호흡하며 들숨과 날숨의 진행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유의미한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흉부 대신 배를 사용해 호흡하는 복식호흡법 또한 이와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식품들의 처리 방법들

곰팡이 핀 식품

음식에 곰팡이가 피어 있으면 처리하기가 곤란하다. 치즈 같은 것은 한 조각 잘라내고 먹으면 그다지 역겹지 않다. 대부분 식품은 곰팡이가 피어 있다면 즉시 버려야 한다. 특히 고기라면 망설이지 말고 버려야 한다. 빵, 잼, 요구르트, 견과류, 반 조리 식품 남은 것 등도 잘 살펴봐야 한다. 아깝다고 잘못 먹었다가는 병원비가 더 많이 들 수도 있다.


냉동식품

냉동한 탓에 식품이 마른 것은 안전과는 별 관계가 없다. 그러나 음식의 맛과 품질은 다소 다르다. 너무 오래 냉동 시키면 식품에서 수분이 달아나서 맛이 없어지고, 해동 시키는 과정에서 향도 덜해지고 색깔도 변해 신선한 느낌이 없다. 오래 냉동 시켜 퍼석해진 고기는 그 부분만 잘라내고 요리하면 된다. 바싹 마른 아이스크림은 긁어내고 먹으면 맛은 변함없다.


생선

생선은 비싸기 때문에 비린내가 심하더라도 버릴까 말까 무척 망설이게 된다. 신선한 생선을 먹으려면 냉장고에는 하루 이틀만 둬야 한다. 음식점에서 먹다 남겨 싸온 생선 요리는 3, 4 일 둘 수도 있지만 먹기 전에 반드시 뜨거운 열에 데워야 한다. 특히 생선은 언제 샀는지 기억이 안 나면 맛이 갔다는 증거다. 생선은 냄새가 나는 것이 당연하지만 너무 강하면 문제다.


달걀

싸게 판다고 달걀을 한꺼번에 많이 사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은 달걀을 빨리 먹지 못하게 되면 조바심을 내기도 하는 데 구입한 뒤 5주일 간은 먹을 수 있다. 그 이상이 되면 아깝더라도 버리는 게 낫다.


우유

우유는 가장 맛있을 때가 지났는지 아닌지 즉시 알 수 있는 식품이다. 시큼한 맛이 나면 맛이 간 것이다. 냄새가 확실하지 않다면 덩어리나 막이 생겼는 지를 살펴 농도가 다르게 보이면 그만 먹어야 한다. 요구르트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며칠은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향이나 영양소가 없어지므로 먹을 필요도 없어진다. 치즈와 버터는 가장 오래 둘 수 있는데, 그래도 한 달이 되기 전에 처리하는 게 좋다.


고기

고기가 안전한 기간은 유통기한에 달려있다. 고기는 모양이나 냄새, 맛이 괜찮다고 해도 위험할 수 있다. 스테이크나 붉은 육류는 포장지에 쓰인 날짜보다 4 일 이상 지나면 먹지 않는 게 좋다. 냉동육은 좀 더 오래 갈 수 있으나 해동했다가 다시 냉동 해서는 안된다.


채소

채소는 약간 마르거나 시들기 시작했더라도 먹을 수 있다. 살짝 데치거나 국물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하면 된다. 비싼 과일이나 채소를 버리는 일이 없게 하려면 식료품 가게는 자주 가는 게 좋다. 한번에 3~5 일치 정도만 사는 게 좋다.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들

삼시 세끼 챙기기

일이 바쁘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분주하게 보내다 보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공복감을 느끼면 두통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사를 챙겨서 제대로 먹어야 한다.


수분 보충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악화될 수 있다. 그러나 수분을 보충하느라고 물만 많이 마실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수분은 물론 그 속에 있는 다른 영양소들도 섭취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한다.


카페인 음료 절제

적은 양의 카페인은 때때로 두통을 누그러뜨릴 수도 있다. 그러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때문에 두통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2 일 이상 섭취하지 말고 차차 줄여야 한다.


충분한 수면

평균 6 시간 수면을 취한다고 해도 그보다 더 많이 자는 사람보다는 자주 심한 두통을 겪을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 줄이기

전문가들은 체질량지수(BMI)가 30인 가벼운 비만자들의 경우 BMI가 낮은 사람들보다 두통에 걸릴 위험이 35%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BMI 40 이상인 고도 비만자들은 두통을 겪을 확률이 80%까지 높아진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무기력증에서 탈출

연구에 따르면 게으르고 비활동적인 사람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두통을 겪는 확률이 더 높다. 하루 2, 30 분, 일주일에 5 일 정도로 유산소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에 혈액이 공급되며, 엔도르핀이 넘치는 기분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운동이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몸에 이상이 생겼지만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질환 : 가면(假面)질환

더 밝게 행동하는 '가면 우울증'

가면 우울증은 뇌에서 세로토닌 분비 장애로 우울증이 진행되고 있지만, 겉으로는 밝은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상황에 따라 과잉 행동, 과잉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외에 ▲수면 장애 ▲가슴 통증 ▲두통 ▲심장 박동수 증가 ▲피로감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등이 나타난다. 주로 자존심이 강하고 남 의식을 많이 하는 사람이 스스로 우울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에게 자주 찾아온다. 항상 밝은 표정을 유지해야 하는 스튜어디스, 감정노동자, 연예인 등이 대표적이다. 가면 우울증이 있으면 다른 신체 증상 때문에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흔하다. 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없어 '신경성 질환'으로 진단되기 쉽다. 원인을 몰라 신체 증상에 집착하면 '건강염려증'이 생겨 약물 남용이나 과잉 진료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신체 증상에 대한 병명이 뚜렷하지 않거나 관련 치료를 함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 후 우울증 검사를 받아야 한다. 치료는 일반적 우울증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항우울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상담치료, 광치료 등을 진행한다.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1주일에 2~3회 외부 활동과 운동을 병행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혈당 떨어져도 증상 안 나타나는 '가면 저혈당'

저혈당이 발생했음에도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가면저혈당이라 한다. 저혈당은 일반적으로 혈당이 50mg/dl 이하일 때를 말한다. 혈당이 떨어지면 ▲식은땀 ▲현기증 ▲창백한 피부 ▲가슴 두근거림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이때 단 음식을 먹는 등 적절한 행동을 취해 혈당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가면저혈당이 있으면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결국 심한 저혈당에 빠져 의식을 잃고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주로 저혈당 증상이 자주 반복돼 자율 신경계가 고장 난 사람에게 흔하다. 인슐린 치료를 자주 받는 당뇨 환자, 노인, 불규칙한 식사‧과한 운동‧과음을 하는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 용량이 과도할 때도 잘 생긴다. 저혈당 증상이 반복되면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약 종류나 용량을 바꿔야 한다. 또 저혈당 증상이 없더라도 하루에 한 번 이상 자가혈당측정기로 혈당을 측정해 저혈당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때 혈당측정기 정확도 확인을 위해 병원에서 혈당 잴 때 자가혈당측정기와 함께 측정해 수치가 같은지 확인해야 한다. 평소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금주, 적절한 휴식 등으로 저혈당 자체를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다.




정상 혈압으로 측정 되는 '가면 고혈압'

가면고혈압은 병원에서 측정할 땐 정상혈압인데 활동할 때는 고혈압인 상태를 말한다. 가면고혈압 유병률은 10% 전후로 추정된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화나 흡연으로 혈관 탄력성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가면고혈압이 있으면 정상혈압으로 진단돼 제대로 된 약 처방을 받지 못한다. 그래서 협심증, 뇌졸중 등 합병증 위험이 높다. 관련 연구도 있다. 2001년 이탈리아 밀라노-비코까대 연구팀이 16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가면고혈압 환자는 정상인보다 좌심실질량지표와 좌심실비대가 높았다. 좌심실질량지표와 좌심실 비대는 심장기능의 이상을 나타내는 지표다. 가면고혈압은 지속성 고혈압 환자보다 사망률도 더욱 높다. 스페인 다기관 코호트 연구 분석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사망률이 1.8배 증가하는데 가면 고혈압은 사망률이 2.8배로 지속성 고혈압보다 높았다. 따라서 혈압은 정상이더라도 맥압(최대 혈압과 최소 혈압의 차)이 35~45mmHg가 넘으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과거 고혈압을 진단 받은 적이 있거나 고혈압 위험군이라면 외래 진료를 오전‧오후로 다양하게 잡거나, 24시간 활동혈압측정검사를 받아 정확한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 고혈압 가족력이 있거나 과체중이면 가면고혈압 위험군이다. 집에서 자가혈압 측정을 꾸준히 해 혈압을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다. 측정할 때도 같은 혈압계를 이용해 올바른 방법과 자세를 취해야 한다. 아침 혈압은 기상 후 1시간 내, 아침 식사와 아침 약 먹기 전에 측정한다. 저녁에는 취침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측정한다. 측정 전 30분 이내에는 흡연과 카페인 섭취를 하면 안 된다. 측정할 때는 커프(압박대) 위치를 심장 높이와 같게 하고 긴장을 푼 채 측정해야 한다. 측정 완료되기 전까지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는다.


면연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구내염, 빨리 낫도록 돕는 대처법

물집 여러 개
입술과 입술 주위, 치아와 가까운 잇몸에 2~3㎜ 크기의 물집이 여러 개 모여 나타나고 통증이 심하면 '헤르페스성 구내염'이다. 원인은 헤르페스 바이러스다. 전염 가능성이 있고, 입술이 트고 딱지가 생기는 구순염을 동반하기도 한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2~3주 안에 저절로 없어지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항바이러스 연고(아시클로비어)를 바르고 하루에 2~3회 구강청결제로 가글링을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그물 모양 염증
볼 안쪽 점막에 하얀색과 붉은색 실이 얼기설기 얽혀있는 그물 모양의 염증은 '편평태선'이다. 30~60대 여성에게 호발한다. 2㎝ 전후로 넓게 나타나며,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거나 스트레스도 영향을 끼친다. 편평태선은 한 번 생기면 완치가 어렵고, 초기 구강암과 증상이 비슷하므로 조직검사 등을 받아보는 게 좋다.



빨갛고 둥근 궤양
빨간 띠를 동반한 1㎝ 미만의 둥근 궤양이 잇몸·입술 안쪽·혀 곳곳에 1~3개 보이면 '아프타성 구내염'이다. 구내염 환자의 60% 정도는 아프타성 구내염일 정도로 흔한 입병이다. 영양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많거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10일 안에 저절로 낫는다. 저절로 낫기 전까지 통증 때문에 참기 어렵다면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르거나 가글링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얗거나 붉은 혀
혀가 전체적으로 하얗거나 붉게 변하거나 표면이 매끈매끈해지면 '칸디다증'이다.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에 감염돼 나타난다.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항생제를 복용한 후 자주 발생한다. 칸디다증이 있으면 양치와 가글링으로 입속을 청결하게 하고, 물을 자주 마셔서 입속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면 회복이 빠르다. 치과에서 제균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구내염 예방하려면
구내염을 예방하려면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이다. 휴식을 취하고 비타민B·엽산·아연·철분 등이 들어있는 종합 비타민이나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구내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만약 구내염이 몇 주 이상 지속되고 염증 부위가 계속 커지면 종양일 수 있으므로 치과에서 조직 검사나 혈액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11월 제철 음식들

배추와 무

제철 무와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그면 1년 내내 냉장고가 가득 찬 기분이 든다. 배추는 수분이 95%로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이 섬유가 장 활동을 촉진하고 유익균 증식을 도와 변비와 장 질환도 예방한다. 배추와 함께 대표적인 가을 채소인 무는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전분 분해 효소인 다이아스타제, 단백질과 지방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와 리파아제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속을 편하게 만든다. 니코틴도 중화, 해독하며 이뇨 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출 시켜 흡연자에게 추천한다.


유자

유자는 레몬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고 피로 회복을 돕는 구연산도 풍부하다. 리모넨은 체내 염증을 억제하고 기침을 완화하며 헤스페레딘 성분이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 물질인 피닌과 미리신, 터르피닌이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도 낸다.


사과

사과 속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기침과 목 염증을 예방한다. 칼륨은 신장 활동을 촉진하고 나트륨과 수분을 배출해 부기를 가라앉히고 체중 감량을 돕는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은 피부를 맑게 가꾸고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의 연구에 따르면 사과 속 식이 섬유는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 플라크(침전물) 축적으로 생기는 동맥경화와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리비

고단백 저지방 어패류인 가리비는 노인이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 DHA(고도불포화 지방산)가 풍부해 두뇌 발달을 증진하고 기억력 감소도 예방한다. 타우린이 피로 개선을 돕고 활력을 증진하고, 칼슘이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가리비를 구입할 땐 껍질에 광택이 있고 입을 다문 것으로 고르자. 죽어서 상한 가리비는 입을 벌리고 있는데, 먹으면 배탈을 일으킬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




영양분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100g97Kcal로 낮은 굴은 남성 정력에 좋기로도 유명하다. 굴속의 아연이 남성 호르몬 분비와 정자 생성에 도움을 줘 성 기능을 촉진한다. 또, 셀레늄이 세포 기능을 높여 신진대사를 높이고 철분과 칼슘이 적혈구 생성을 늘려 빈혈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꼬막

꼬막은 소화와 흡수가 잘 돼 노인이나 환자 보양식으로 탁월하다. 참꼬막과 새꼬막으로 나뉘는데 흔히 먹는 작은 꼬막은 '참꼬막'이다. 타우린이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도 좋으며 철분과 헤모글로빈, 비타민B도 풍부해 빈혈과 현기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생활용품 별 청소법들

스마트폰 : 매일

우리는 하루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를 만진다. 이 때문에 화면에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붙게 된다. 스마트폰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독감에 노출된 경우 더 자주 청소를 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은 세균을 죽이는데 가장 좋다.


부엌 조리대 : 매일

조리대는 눈으로 보기에는 깨끗해도 보이지 않는 세균 등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조리대를 사용할 때마다 닦고 소독하면 어젯밤 저녁 식사 준비 때 붙은 세균이 다음 식사를 준비할 때 식품에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변기 : 매일

변기는 화장실용 세제와 긴 브러시를 사용해 매일 청소해야 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깊숙한 곳까지 깨끗이 닦아내는 게 좋다.


카펫 : 매주

큰 카펫은 진공청소기로, 작은 카펫이나 바닥 매트는 세탁기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청소해야 한다. 카펫이나 바닥 매트를 깨끗하게 유지하면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장식품 : 매주

책꽂이, 장신구, 액자, 램프 받침대, 거울 등 먼지가 붙은 어디에나 미세 섬유 천이나 젖은 부드러운 헝겊과 같은 것으로 일주일에 한 번은 닦아줘야 한다.


리모컨 : 매주

먼저 배터리를 꺼낸 뒤 순한 비눗물에 적신 면봉을 사용해 끈적끈적하고 기름진 지문과 버튼 주변의 찌꺼기를 제거해야 한다. 식초를 탄 물로 닦으면 세균을 죽일 수 있다. 전원을 다시 넣기 전에 배터리 함이 건조한지 확인해야 한다.


가구 : 1개월

소파 등의 가구는 한 달에 한 번 진공청소기로 깨끗하게 해야 한다. 1 년에 한 번 정도 스팀 청소기로 닦아주면 가구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도 있다.


냉장고 : 3개월

냉장고 뒤쪽에 오랫동안 방치했던 음식은 버린 후에도 곰팡이 포자를 남길 수 있다. 세균을 막으려면 3, 4 개월마다 냉장고를 비우고 베이킹소다를 탄 물로 청소해야 한다. 냉장고를 건조시킨 뒤 식품을 넣어야 한다.


블라인드 : 3개월

창에 설치된 블라인드나 셔터에 쌓인 먼지는 매주 털어내야 한다. 그리고 3, 4 개월마다 따뜻한 비눗물로 칸막이 사이에 끼어있는 때를 닦아내면 된다. 천으로 된 커튼은 3 개월마다 세탁기로 빨면 된다.

건강한 식사를 방해하고 과식을 유도하는 나쁜 습관들

아침 식사 건너뛰기

아침에 시간을 절약하거나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식사를 생략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점심 때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많이 먹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아침에 식탁에 앉아 밥을 먹을 여유가 없다면 우유 한잔이나 에너지 바, 요구르트 등으로 허기를 가라앉히는 편이 좋다. 또 아침에 배를 채워두면 점심에 폭식을 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하루 전체 칼로리 섭취량도 줄어든다.


시청하며 식사하기

식사를 할 때 TV나 컴퓨터 스크린 앞에 앉아 먹는 습관이 있다면 역시 과식할 위험이 높다. 보고 듣는 것에 몰두하다 보면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하고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식사를 마친 뒤 보는 것이 좋고 만약 TV를 시청하면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적당량을 미리 접시에 덜어 그 양 만큼만 먹으며 보는 것이 과식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목마름과 공복감 혼동

종종 갈증을 허기진 것으로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현재 갈증을 느끼는 것인지 배가 고픈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면 우선 충분한 물을 마시고 배가 고픈지 여부를 살피면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물은 식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할 수 있다. 또 물은 영양분을 운반하고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 등 생체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식사량 제어능력 부족

배가 적당히 불렀을 때 식사를 멈추는 자제력이 없다면 매끼 식사 때마다 1인분 이상의 식사를 하게 된다. 1인분만 먹을 수 있는 통제 능력이 생길 때까지 의식적으로 음식의 양을 제한해 먹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남은 음식의 유통기한이 오늘 까지라고 해도 배가 고프지 않다면 먹지 않아야 한다. 남은 음식을 과감히 무시할 수 있는 자제력을 기르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얼굴로 비타민 부족을 알아보는 방법들

창백한 피부

안색이 창백한 것은 비타민B12가 부족하다는 징후일 수 있다.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산에 관여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빈혈이나 피로, 숨 가쁨, 운동 능력의 저하를 부를 수 있다. 달걀, 연어, 달걀, 요구르트, 해조류는 비타민B12를 함유한 식품이다.


잇몸 출혈

칫솔이나 치실 문제가 없는 데 잇몸에서 너무 자주 피가 난다면 비타민C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비타민C가 심하게 결핍 되면 출혈, 전신 권태감, 식욕 저하 등 이른바 괴혈병에 걸릴 수도 있다. 비타민C는 과일,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우울감

우울증이 비타민D 부족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직 그 이유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타민D가 뇌 부위에 작용을 하며 세로토닌 등 기분과 관련된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주일에 3회, 1번에 20분 정도 바깥에 나가 햇볕을 쐬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석푸석한 머리카락

머리카락과 머릿결이 눈에 띄게 건조하다면 비타민B7이 부족할 수 있다. 비타민B7은 손톱, 머리카락을 만드는 데 작용하고 두피 세포를 재생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구마, 당근, 달걀 노른자 등에는 비타민B7이 들어있다.


무기력

근력은 몸속 철분 수치와만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자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비타민D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젊은이나 노인이나 근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후 근무의 활력을 더하는 점심시간 활용법들

충분한 물 섭취

수분 섭취 부족의 부작용이 목 마름에 그친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신체의 탈수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평균 이상의 피로감이 더해질 위험이 커진다. 직장인들은 근무 중 충분한 물을 챙겨 마시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점심 식사 직후 커피와 함께 소량씩 자주 물을 자주 챙겨 마시면 오후의 활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산책

휴식 하겠다면서 점심시간을 가만히 앉아 보낸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점심시간 내내 앉아만 있는다고 생각보다 피로가 씻은 듯 풀리진 않는다. 되려 오후 근무 때 무력감을 느낄 가능성이 커진다. 반면 점심 식사 후 회사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햇볕을 쬐면 비타민 D 보충 이외에도 활력 증진, 주의 환기 등 여러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게임 하기

점심시간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오전·후의 근무와 잠시나마 거리를 둘 수 있어서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게임을 할 경우 오후 근무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연구팀은 직장인 26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게임을 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게임을 한 그룹이 오후 업무력, 집중력 등이 증진됐음을 확인한 바 있다. 게임의 종류 또한 퍼즐, 카드 게임 등 무관했다.

건강한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들

달걀

달걀을 먹을 때 흰자만 먹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노른자를 포함한 달걀 전체에는 밀도 높은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 오메가-3기분을 개선하고 기억력을 향상 시키는 작용을 한다. 달걀에 들어있는 콜린 성분이 뇌 세포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만들므로 뇌의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해 집중력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또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으며 항산화제로 작용하기도 한다.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밀크 초콜릿이나 화이트 초콜릿이 아닌 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한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하루에 두 잔씩 한 달간 매일 코코아를 마시면 뇌의 혈류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칼로리를 생각하면 하루 한 조각 정도의 다크 초콜릿이면 충분하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풍부한 천연 항산화제로 작용할 뿐 아니라 기억력을 향상 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농업·식품화학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학습 능력기억력을 시험하는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녹차
오후에 잠이 쏟아진다면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다. 이미 한두 잔의 커피를 마신 상태라면 녹차를 마시는 편이 낫다.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적고 영양 성분 역시 다르므로 커피 대체용이 될 수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 긴장을 완화 시키고 집중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목마름탈수증피로의 원인이다. 피곤할 때 차가운 탄산음료로 잠을 깨우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탈수 증상을 가중 시킨다. 한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보다 피곤해진다. 정신이 멍할 때는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은 시원한 맹물을 마시는 것이 정신을 깨우는데 도움이 된다.

콩팥을 망가뜨리는 습관들

원푸드 다이어트

특정 음식만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도 콩팥을 망가뜨릴 수 있다. 육류의 살코기만을 주식으로 일정 기간 2~3주 이상 섭취하는 다이어트는 단백질 섭취량을 높인다. 간에서 분해된 단백질의 대사 산물은 콩팥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지나친 양이 들어오면 콩팥은 과여과(콩팥이 혈액을 과도하게 걸러내는 것) 현상을 겪는다. 과여과 현상이 반복되면 콩팥 기능이 떨어져 만성 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정반대로 야채만 섭취하는 형태의 다이어트는 혈중 단백질을 심하게 억제해 체내 근육 소실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장기의 기능에도 장애를 유발 시킨다. 인간의 기본적인 건강과 기능 유지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과격한 근육 운동

근육 운동은 분명 좋은 습관이다. 그러나 본인의 신체 능력을 초과한 근육 운동은 ‘횡문근융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횡문근은 가로 무늬가 있는 근섬유로 이루어진 근육을 뜻한다. 횡문근융해증이란 손상된 근육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 괴사가 일어나고 이로 인한 독성 물질이 순환계로 유입되는 질환이다. 독성 물질이 콩팥의 필터 기능을 마비 시켜 ‘급성 세뇨관 괴사’나 신부전증을 일으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근육 운동은 적절한 유산소운동과 병행하는 게 좋다. 처음부터 과격하게 하지 말고 점진적으로 강도와 시간을 늘려야 하며, 적절한 수분 섭취는 필수다. 별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소변의 색이 적색이나 갈색이면 의심해볼 수 있다.



습관적인 진통제 복용

진통제를 과도하게 먹으면 콩팥에 무리가 간다. 특히 소염 진통제에 사용되는 '콕스 효소' 억제를 기반으로 한 제제는 콩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콩팥 기능 유지에 콕스 효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진통제 과도 복용은 말기신부전의 주원인인 투석 환자의 증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통증은 가능한 한 원인을 먼저 제거하고 기저 질환과 통증의 적절한 균형을 맞춘 조절이 먼저다. 콩팥 기능이 이미 떨어져 있는 노인,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은 특히 진통제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머나먼 니라이카나이 - 遥かなるニライカナイ

  원제목 :  遥かなるニライカナイ 브랜드 : Navel 발매 날짜 : 2024년 10월 25일 원화 : 鈴平ひろ, 西又葵 시나리오 : なかひろ